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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발가뭄이라는 신종 자연재난에 대해 알아보고, 정책적 관리가 필요함을 지적한다.
• 돌발가뭄(Flash Drought)은 기후변화로 새로 등장한 가뭄 유형으로, 강수 부족과 고온으로 인한 증발량 증가가 겹치면서 수주라는 짧은 기간 내 수자원이 급격히 줄어드는 현상이다.
• 우리나라에서도 돌발가뭄은 이미 발생하고 있으며, 특히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‘폭염형 돌발가뭄’이 빠르게 늘고 있다. 돌발가뭄 피해는 농업뿐 아니라 생활·공업용수에도 나타나고 있다.
• 그러나, 기존 가뭄 정의는 ‘진행속도가 느리고 장기간에 걸쳐 발생하는 현상’에 초점을 두고 있어, 빠르게 악화되는 돌발가 뭄은 예경보·통계·대응 체계에서 배제되어 있다. 단적으로, 현재의 가뭄 통계와 예경보 시스템은 월 단위에 기반하고 있어 돌발가뭄을 감지하지 못하는 상태이며, 실제 피해가 발생해도 통계적으로 ‘가뭄이 없던 시기’로 기록되고 있는 상황이다.
• 돌발가뭄은 단기간에 급속도로 수자원을 고갈시킬 수 있어 안정적인 수자원 관리에 큰 위협을 주기에 관리가 필수적이다.
• 돌발가뭄을 예보하고 그에 대응하려면, 먼저 그 개념을 명확히 정의해야 한다. 이를 바탕으로 고온 기반 지표, 주간 예보 체계를 마련해 가뭄 예경보·통계·대응 전반에 포함시켜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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